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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석탄산업은 반세기 넘게 국가경제의 근간이자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러나 석탄산업합리화조치 이후 석탄산업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으며, 산업의 쇠퇴에 따른 지역경제의 붕괴와 인구 유출로 인해 자생력을 상실하는 아픈 경험을 하였다
이 논문은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의 방향을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지역계획 분야에서 폐광지역은 공간경쟁력을 상실한 낙후지역에 해당되며, 폐광지역 활성화는 정부개입(계획)을 통하여 공간경쟁력을 회복하여 자생적 경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공간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품화되지 않은 틈새시장 재화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대체산업의 육성이 필요한데, 이 경우 경합성과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
흡인인자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도 중요한 고려 요소이다. 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상주인구의 유입과 방문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새로운 아이템의 개발을 통한 방문인구의 유입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시장재화를 시장내에서 거래되게 하는 외부효과의 내재화가 필요하고, 산업간의 연계효과를 고려하여 인력과 자본이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폐광지역 현황 분석
Ⅳ. 폐광지역 활성화의 방향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